재작년 그러니까,,,,13년 10월에 무릎을 다쳤습니다.
급하게 계단을 3칸씩 뛰어내려 가는 상황이었는데 신발은 워커를 신은 상태였습니다.
당시에 중심 잘 잡고 내려갔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한번 발을 디디니까 왼쪽 무릎이 꽤 아팠습니다..
체중이 쏠린건지 아니면 진짜 삐끗한건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불편합니다.
진짜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다친후에 비오기 전에도 평소보다 더 쑤시고
평소에소 좀 시큰합니다. 통증이 크진 않은데,, 은근히 쑤시고요 걸을때나 일할때 참고 할만하긴 한데 걱정입니다
정형외과 진단 받았더니 좌측 슬개골 건염이라고 뭐 크게다친건 아니니까 걱정말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고
물리치료 추천해주시는데,,, 체외충격파+전기마사지(?)+레이저 뭐 등등 하는데 해도 크게 효과를 못보고 있습니다
병원 진료시간이랑 제 시간이랑 맞지가 않아서 주 1~2회 정도 물리치료를 받는데,, 물리치료를 늘려야 할까요??
어머니는 그런건 한의원에서 침맞는게 직빵이다라고 계속 압박주시는데,,, 한의원도 생각중입니다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