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오는데....
토스카차량이 갑자기 1차선에서 3차선으로 급하게 차선 변경을 하더군요
2차선으로 달리다가 개깜놀;;; 급브레이크 밟았는데 드르르르륵하고 걸리며 (ABS걸린건가요??)
간신히 멈췄네요;; ㅡㅡ^ 아놔 뭐야 하고 가보니 김여사님;;
성질부리고 욕하기에는 저도 과속을 좀 한편이고 바로 사과하시고 옆에 아이도 타고있고 해서;;
"아오 아주머니 진짜 사고날뻔했다고 조심합시다" 하고 왔습니다.
또 한번은 K5차량 급하게 거의 옆에서 확 들이밀어서! 끼어들기 시전 ㅡㅡ^
아오 빡쳐서 경적 울렸는데도 미안하다는 비상등도 없이 그냥 쌩~
바로 쫒아가서 창문으로 손가락 ㅗ 시전하니 창문내리고 바로 세우더군요
운전자는 선글라스쓴 아저씨
저: 야이 개X끼야 사고날뻔했잖냐!
K5: 야이 개X끼야 신호를 제대로 못봤다 그럴수도 있지
저: 야이 개X끼야 미안하다고 비상등이라도 켜야지
K5: 야이 개X끼야 됬다 그냥 가자
저: 야이 개X끼야 사고날뻔했다고
K5: 야이 개X끼야 어쩌라고 됬다고 그냥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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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끝까지 미안하다는 소리는 안하고 그냥 가자는 소리만 계속하더니 차타고 도망침
아 ㅜㅜ 이럴때면
트렁크에 야구방망이 하나 사서 넣어놓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보복운전이 왜 생기는지 공감이 될정도.....
보살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