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회사 근처로 나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예산안에서 가능한집 찾다보니 반지하 월세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말도 안되게 낡았지만 회사에 걸어서 10분만에 출근 할 수 있고, 넓이도 아주 좁지 않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있는대요.
문제는 어디선가 계속 하수구 냄새가 나서찾아보니 배수관 연결이 사진 처럼 되어있네요 ㅠㅠ.
좀 고쳐 달랬드니 와서 이렇게 끼워놓고 갔습니다....
사람 불러서 고쳐둔다드니....제가 집주인에게 요구 할 수 있는 범위가 어찌되고.
만약 안해주면 계약 파기가 가능할까요? 가능하면 적금이랑 다 깨서라도 이사가야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