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약간 늦은감이 있어서
잠실 환승구간에서 뛰었는데
다행히 사람이 워낙 많이 내려서 탈수있었음.
근데.....
그리 붐비지 않았는데도 오른쪽 뒤에서
누가 팔꿈치로 자꾸 미는거임...
돌아보니 동남아계 여자였는데 꿋꿋이 계속 밈.
짜증이 확 났는데 그냥 참고 앞사람한테 밀착했음.
근데 땅이 쿵쿵 작게 울리는 거임.
주위를 돌아보니 아까 걔가 노래들으면서
좌우로 스텝밟는거임. 그것도 모자라서 공간 부족하니깐
스텝 밟으며 내 신발을 차는거임....
다다음 역에서 여자들이 쫌 많이 타는데 나는 살짝 피해서
그여자쪽으로 유도했음. 그러니 잠잠해짐.
역시... 이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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