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진학고민 입니다.

라바2015 작성일 15.09.11 1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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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중학교 다닐때 속 썩이고 공고를 다녔습니다.

게임중독에서 헤어나질 못했습니다. 그간의 사연은 말로 다 못합니다. 그저 애비 노릇을 제대로 못한 후회입니다.

공고에서 내신 1등급입니다. 화학과 입니다.

평소 신경도 안써주었는데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였네요. 감사 할 따름입니다.

담임선생님께서 보건전문대 수시전형을 보라 하십니다.

방사선과 임상병리 치기공에 원서 접수 하려는데 사회에서 전망이 어떤지 전혀 몰라서 공인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항공정비학과 같은 것은 어떤지도 궁금 합니다.

전망 좋은 학과 조언 해주세요.

아들이 벌써 이런나이가 되었는데 해준게 없으니 부끄럽습니다.

공인님들 건강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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