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나 지금이나 말줄이는게 많았는데
지금이야 영화나 드라마 줄여서 홍보용으로 많이들 써먹는데
그저바라보다가같은 드라마는 그바보로 줄인다든가
영화로는 우생순같이 줄이는거
근데 내가 국민학생때 줄이던거는...
얼마나 줄이는 말이 많았는데
문방구에서 작은몇백원짜리 책으로 나오기까지 했었는데
그냥 생각나는거 몇개를 여기다 적어봄
돌돌카 ---- 돌부처도 돌아앉을 못생긴 파트너
신사 ---- 신을 속이는 사기꾼
바보 ---- 바라보아도 보고싶은 사람
시벌땅통카 ---- 시체도 벌떡일어나 통곡할 못생긴 파트너
옥돌메 ---- 옥상에서 떨어진 메주같이 못생긴 파트너
같은 것들이였는데
한 30년 지나니 기억나는게 별로 없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