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조선소들어가서 1년동안 알바 빡시게 해서 2천모으고 이번에 그만둔 27입니다

솔직히 지잡대 일본어과 나와서 뭐할지 하다 스펙은 하나도 없어서 무작정 스펙쌓을 돈이라도 모으자 생각해서

1년을 버텼네요

근데 원래 하고싶은 쪽이 노래 쪽이고 더 늦기전에 안하면 후회를 할거 같아서

부모님에게 이 돈은 마음대로 하겠다고 하고 보컬학원을 등록하려고 합니다

음악도 공부하면서 영어공부 일어공부 스펙도 쌓아가며 진짜 제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보려구요

조선소에서 계속 일을 해도 되지만 일을 계속하다보니 돈은 많이 받지만 재미도 없고 보람도 없고

저의 친구들이나 부모님은 계속 다니지 왜 그만 두냐 하는데 잘한거 겠지요???

더 늦기전에 하는 저의 진정한 꿈을 찾으로 가는 길 잘한거 겠지요???

짱공 형님들은 응원해 주시리라 생각하고 글씁니다.

힘내라고 응원좀 주세요

꿈을 못 이루더라도 취직이 될거라 응원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