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명박정권때 인도네시아의 찌아찌아족에게 한글을 수출했죠.
찌아찌아족은 언어는 있지만 문자가 없기 때문에 문자가 필요했고 한글에는 로마자에는 없는
파열음이 있어서 찌아찌아족에게 알맞았죠.
한글을 다른 나라에 전파해준 것은 처음이라 사람들의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사라졌죠.
검색을 해보니 정부에서 약속한 만큼의 지원을 해주지 않아 세종학당은 1년 만에 철수했고
정부가 하던 사업을 민간인이 이어받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명박정부가 4대강에 쓸 예산을 여기에 좀 썼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찌아찌아족의 한글사용이 활성화된다면 한글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홍보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