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이 친구랑 홍콩 반점에서 저녘 먹었는데요
뒤에 앉은 30대로 보이는 커플..
주인장을 부르더니 자기가 전국 홍콩반점 가봤지만 여기만큼 맛없는데 처음이라고
그러더니 막 뭐라 뭐라 아주 긴연설을 하더레요...
물론 그릇은 다 깔끔히 비었다고 합니다. ㅋ
즉 한 10분 막 설명을 하더니 그걸 요약 하자면 돈 환불해주세요 였습니다.
그러더니 기어코 다 환불 받아 갔데요 ..
와 이런 진상이 있을가 먹을꺼 다 먹고 환불 해 가다니..
저도 3군데 홍콩 반점 가봤지만 맛은 비슷 하던데 말이죠
누님이 간곳은 제가 자주 탕수육 사먹는곳인데요..
맛있는데... 정말 이런진상들 없어졌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