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아이폰6로 갈아타서 잘 사용하던 중 와이파이 존에 머물다가 지역을 벗어나며 LTE로 전환될 때 인터넷이 먹통되던 증상이 나타났는데, 번거러움은 있지만 무상리퍼를 받으러 가는 게 귀찮아 그냥 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예비군때문에 폰을 반납했는데 뭘 어떻게 보관했는지 액정이 박살이 났는데, 이게 참 군부대라 보상을 받는게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라 그냥 리퍼받자는 생각으로 넘어갔는데 한가지 애매한게 있네요.
무상리퍼의 조건이 소프트웨어 결함이나 자기부주의에 의한 파손이 아니라면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소프트웨어 결함의 조건과 외부에 의한 파손이 있는 상황인데 조건상으로는 무상리퍼가 가능한거 같으면서도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주변에 말 들어보니까 액정 뽀사져도 왠만하면 무상리퍼로 넘어간다고, 가서 진상만 안피면 그냥 해준다고 하긴 하는데
뭐 쨌든 직접가봐야알겠지만 경험있으신분들이 보기에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