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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검찰청 다녀왔습니다
범인은 20살 이었구요
70만원 합의했어요
사실 합의 하게되면 100이상 받아야지 생각 했는데 막상 가니카 조정의원 포스가 ㅎㄷㄷ 하더라구요
내가잘못한게없는데 갠스레 움츠리게되서
말도 제대로못하고... 분실된 핸드폰 단말기값만 받기로했어요
조정의원이 하는말이 70만만부르다니.. 손해배상금 다 청구안하시네요
어떻게든 손해금+ 합의금해서 왕창뜯으려는 사람들 만봤는데 대단하다고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말하고나서 아 씨x 더불렀어야했는데 이생각이 조금 들긴했지만 너무 욕심부리지말자는생각에 그냥 70 으로..
졸지에 엄청 착한사람 되어버림
네이버검색해서 얼마정도 받아야하나 등 검색해봤었는데
20만원 30만원등 적어놨길래 70도 많다 생각한거였는데
적어놓은것들이 단말기값+ 2-30 인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나 분실하시고찾게되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합의따위 안하고 인실ㅈ 먹일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러기엔 제 형편이 너무 힘들고..
좋은경험 이었네요
크리스마스 2부날 옆구리는 시리고 돈도생겼으니
집가다가 소주나 한잔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