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나 만화같은 경우 재미로 보실수 있지만 만약
그 대상이 아니 역할이 반대였으면? 남자가 여자를
저리했다만 아주 난리가 낫겠죠?
범죄가 되겠죠? 이걸 떠나서 아주 잘못된 예가
다짜고짜 뭐든지 시작하는 겁니다 이게 아주 잘못
되고 위험한거 입니다
그럼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지느냐
위에 글 처럼 절대 저렇게 쉽게 안 구해집니다
현실은 달라요 그리고 위험요소도 많기 때문에
팸(여자)쪽에서 저렇게 아무나 만나지 않습니다
sm커뮤니티 많습니다 은근히...물론 대다수가
중복 가입자들이지만요 대표적으로 외부에
오픈된 커뮤니티는 3곳 정도가 있습니다
지금은 꽤 어수선 한 분위기 입니다 얼마전
고동넷쪽 갤러리가 막히면서 그쪽에서 활동
하던 사람들이 대거 유입되기도 했고
이제 20살 된 어린친구들도 많이 가입하다보니
특정 커뮤니티는 신규가입을 제한 걸기도
했습니다
이럴때 사건사고가 일어날 확률도 많아지기 때문에..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각 커뮤니티에 구인게시판이 있습니다
커뮤니티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크게
성별, 성향별 그리고 지역별로 구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팸돔이 어떤 제목으로 구인글을
작성 합니다 그럼 보통 여기에 자기소개에
찾는 이상형이 적혀있습니다
내가 사는곳은 어디이며 올해 나이는 어떻고
기혼 및 애인 유무 나의 성향은 무엇이고
내가 찾는 상대의 어떤 상향이며
난 이러한 직종에 어떤 외모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플들을 선호하고 싫어한다
그래서 난 이런 저런것들을 받아줄수 있는
또는 같이 할 이런 저런 상대를 찾는다 합니다
여기여 상대의 나이대 직업 시간 외모 플 선호도
기타 등등 작성자 취향과 개성이 담긴 구인글로
등록 합니다
그럼 여기서 읽어보는 상대가 개별적으로
커뮤니티 쪽지 기능을 통해
구인글에서 봤다면서 똑같이 난 누구이며 어디살고
나이 성향 플 선호도 생각 등등 담은 자기소개서를
보냅니다
그럼 글작성자는 필터링을 합니다 성비 균형이 완전히
무시되는곳이기 때문에 여자가 글 작성 할 경우
남자한테 받는 쪽지가 수백통 입니다
이 중에서 80~90프로가 무성의에 대충 또는 복붙하는
쓰레기 쪽지 입니다 1차 필터링을 걸러내서 2차 3차
심사 숙고해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답장을 보내줍니다
일일이 답장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기 때문에 어렵죠
그럼 이 답장을 하면서 쪽지주고 받고 하다가 이야기가
통한다 싶으면 메신저 아이디 교환 받습니다 그리고
다시 좀 더 세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각자의
취향은 무엇이고 어떤플은 어느정도 수위로 어디까지
할껀지 등등 서로에 대해 알아가다가 마음 맞으면 커피
한잔하자면서 얼굴 보거나 아니면 플 하로 가게 됩니다
물론 여기까지 오면서 필터링은 계속 당합니다 이야기
하면서 뭔가 이상하거나 부족해보이거나 또는 만났는데
뭔가 의심스럽거나 너무 들이대거나 등등
여자쪽에서 굉장히 경계를 합니다 막말로 누군지도
모르는 낯선 사람이기 때문에 또 팸돔과 멜섭 관계라도
기본적으로 상대가 남자이기 때문에 남자쪽에서 갑자기
돌변해서 역으로 덮치는 사례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여자들쪽에선 신중에 신중을 기합니다 그걸 해제
시키는게 능력 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와서...
이런 식으로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적어도 이 두 사람은 만나기 전에 이미 대화를 통해
상대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걸 좋아하고 어떤걸
싫어하는지 대충 또는 자체히 알고 있는 사이 입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을 준비합니다
가장 먼저 세이프워드라고 암호 입니다
예를 들어 세이프워드가 짱공유 입니다
당하는쪽이 몸에 이상이 있거나 견디기 힘들때
짱공유라고 말하면 그럼 모든 행위는 즉각 중단
해야하며 상대방을 어디에 어떻게 이상이 있는지
확인 및 관리해줘야 합니다
근데 입을 봉했다 그럼 손가락 모양이나 몸짓이나
심한 발버둥 등으로 정하고 해야합니다
특히 눈을 가리고 입을 막고 몸을 구속하는 경우라면
행하는자가 틈틈이 신체에 이상이 없는지 수신호를
보내는지 항상 신경쓰며 주시하고 있어야 합니다
얏옹이랑 매우 다릅니다 얏옹에선 두 사람이 나와서
모든걸 쿵짝쿵짝 해보이지만 실제론 모두 각본된 연출에
세트장에 안전요원들 및 응급처치팀이 대기중에
제작이 됩니다 더군다가 논스톱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중간 찰영이 끝날때마다 휴식도 취하지만
현실은 누가 통제해주고 제어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논스톱으로 달리다가 아차하는 순간에 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에 질식사로 인해 사고가 일어난적이
있습니다
글이랑 만화에서 가장 큰 오류가 무엇이었냐면 철제 수갑
입니다 경찰들이 쓰는 철제 수갑을 못 구하는건 아니지만
거의 안 씁니다 비용적인 면이 문제가 아니라 위험하기
때문이고 쓸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근데 여자가 그런걸 들고 다닌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먼저 손목에는 신경이 집중된 곳이기 때문에 철제 같이 한번
조이면 늘릴수 없는 물건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부드러운 가죽 수갑을 이용합니다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플에 있었어 신체의 구속은 허용하데 통증이 수반
되는 구속은 잘못 된 방법이고 그리고 국내 mt에 수갑을
고정할수 있는 침대는 진짜 거의 없습니다
무엇보다 구속을 하는 이유는 상대가 큰 저항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 또는 수치심과 구속감을 주기 위해서 하는거지
상대방을 꼼짝달짝 못 할만큼 구속하기 위해 철제 같은
경우는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구속을 하데 상대방의 신경
근육 관절 급소 피부자극 등 모든 자극 부위는 피해서 하거나
해야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전 로프를 다루기 위해 생활 스포츠 관련
된 서적으로 인체해부학에 대해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덤으로 마사지책으로 마사지 배워놓으면 아주 유용합니다
그리고 구속을 당하는 사람도 구속 당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꽁꽁 묶어놓고 탈출하는 탈출쇼처럼
쨘하고 풀진 않습니다 그렇기에 신체 위험 부위는 느슨하게
근육이 많고 급소가 없는 안전 부위는 타이트하게 해도
상대가 일부러 풀진 않습니다
물론 추가로 허락없이 풀었다가 누구 맘대로 푸냐고 더
혼나기 때문에 그대로 있기도 합니다
여기서 이어지는게 체벌 인데 정말 다양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이 맞는걸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이쪽 계열에선 맞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