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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보고 왔습니다.

earbem 작성일 16.01.26 23:46:00
댓글 8조회 1,526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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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대작느낌이 나서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기대이하였습니다.

 

작품성이 있기는 하지만 재미가 좀 부족한 듯 했습니다.

 

초반과 후반은 재밌었지만 중반이 지루했습니다.

 

이거 보고 느낀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엄청 고생했다는 겁니다.

 

진짜 엄청 힘든 연기들을 했죠.

 

생존을 위해 별의 별 고생을 다 했죠.

 

대자연의 영상미도 훌륭했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지만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웨이백을 봤던 생각이 나네요.

 

딱히 나쁜 점도 없지만 딱히 재밌는 점도 없었죠.

 

괜히 같이 보러가자고 한 사람한테 미안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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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ti16.01.26 23:50: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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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전 재밌게봤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극한의 생존영화 ㄷㄷ
  • 솔리테어16.01.26 23:51: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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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야말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탈려나
  • 안녕세상아16.01.26 23:55: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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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끈한 복수극같은 오락적 재미보단
    인간의 숭고한 의지에 초점을 맞추시면 좋았을텐데...
  • 일베소탕작전16.01.27 00:14: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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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to survive in winter season.
  • 개구젱이16.01.27 04:04: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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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거보고
    아 어디가서 춥고 고생했단 말 하면 안되겠네
    이 생각들던데 ㅋㅋ
  • 신나냐??16.01.27 12:29: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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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끈한 재미는 부족했지만 보는내내 긴장감이...ㄷㄷㄷ
    너무 긴장하면서 봐서 그런지 다보고나니 몸이 아프더라구요 ㅋ
    감상평은 레오 주연의 Man Vs. Wild...
  • 다운더라인16.01.27 17:11: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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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로봣는데 나포함 7인관객 모두 외투를 벗지못했음 ㅋㅋㅋㅋ
  • kenz116.01.28 00:56: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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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로 더군요. 리암니슨 더 그레이가 더 대중적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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