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 어머니가 작년 7월에 쓰러지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괜찮다고 건강하다고 하는데 여자친구와 저는 불안해서 하루라도 빨리 정밀검사를 받아보라고 밀어붙여서 8월에 정밀검사를 받으셨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그래도 틈틈이 체크하고 긴장하고 있었어요.
오늘 여자친구한테서 연락이왔는데 어머니가 말을 안하셨는데 작년 9월에 한번 더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걱정할까봐 이야기 안하셨다고 하는데 그때 쓰러지실때 딱딱한 물건과 부딪혀서 병원을 다니셨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얼굴형이 이상해지시는거 같아서 병원가서 체크 받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병원측에서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젯밤에 턱이 점점 돌아가서 응급실을 가셨데요. 이상이 없다고 스트레스 같다는 식으로 말해서 CT촬영을 찍어보자고해서 찍었는데 6개월전에 쓰러지실때 얼굴골절이 있었던것 같다고 이야기했다합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치과랑 성형외과 스케쥴 잡으셔서 진료 들어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