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린샤님, 어제 드린 약속대로 오늘 점심시간을 시작하자마자!!!
요즘 한창 이용중인 따릉이로 한창 공사 중인 경의선길공원 약 3km를 주파했습니다.
헉헉 그리고!!
.....
.... 죄송합니다.
저녁 때라도 방문해보려했는데 아직 퇴근을 못해서 오늘은 실패네요.
오기가 생겨서 내일도 가보려고 합니다.
일찍 드시고 싶으시면 먼저 찾아가보셔야 할 것 같아요.
p.s 도데체 어디지...? 나름 이 동네 맛집은 좀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이랬는데 사실 생소해서 직접 가보니까 여기 그 쪽이더군요, 그 강변북로에서 양화대교 가기전에 공덕쪽으로 빠지는 길 내려와서 쭉 직진하시다보면 오른편에 있습니다.
예전에 자주 왔다 갔다 했던 길이라 금방 찾았습니다.
1. 여기 근처에 은근 맛집들이 좀 있습니다. 마포 닭곰탕이라고 꽤 유명한 기사식당도 있구요, 찻아라 맛있는 tv에 나왔던 기사식당도 하나 있습니다. 정준하 추천 뭐 해장국 집도 가다보니 보이는데 여긴 안먹어봤네요. 무슨 돈가스집도 제법 유명한거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상호가 기억이 안나는군요.
2. 우동집 같은 경우는 식사시간 때에는 주차가 곤란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아직 CCTV는 없어서 다른 시간 때에는 정차정도는 괜찮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말씀하신 우동집은 주차장이 없어서 참고하셔야 되겠네요.
제가 오늘 갔던 점심시간 대에는 주차가 좀 힘들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근데 평소에 제가 차가지고 이쪽 다녔던 경험으로는 식사시간 제외하고는 정차는 괜찮았던 것 같네요.
3. 여기서 신촌로타리로 가는 길(서당대 근처)에 제법 괜찮은 카페들이 몇 개 있으니 가보셔도 좋을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