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한달도 안되어서 주차해둔 차를 취객이 와서 파손을 시켜
어째어쨰 합의를 하고 수리를 했는데
오늘 일요일이고 밥해먹기도 귀찮아 나와서 먹을까 하고 차끌고 나와 항상 가던 음식점
갔드만 오늘따라 문을 닫았길래(평소 일요일도 하는곳이구만...)걍 마트가서 찬거리나 사서 들가자해서
차를 돌려 마트로 향하던중 신호대기중인걸 뒤에서 왠 김여사가 와서 처받아버리네요
사거리 빨간불에 제가 뒤에 그여자 차가 서있는걸 확인했고 파란불로 바뀌어서 출발할라는찰라에
뒤에서 쌔리박는데 어처구니가 없더군요.자기말로는 파란색불이여서 달렸다는데 앞에 차가있었다는걸
본인도 인지하고 있었을것인데 파란불 바뀌자마자 뒤에서 후미에 꼽는건 무슨경우인지 원...
일단 보험사에 사고접수하고 보험사에선 추천해주는 공업사에 가지 않겠냐고 하길래 일단 알아보겠다고하고
끊고설랑 일단 짐 낼쯤에 경과봐서 필요하면 병원가볼테니 인사접수준비해달라고 얘기하고 찢어지긴했습니다만
돈이나 처리를 떠나서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불과 한달안에 연달아 두번이나 일어나는거보니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