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오늘 올라온 미세먼지 관련 게시물들에 정부를 비웃기라도 하는듯이 고등어 댓글들이 많이 달리네요.
고등어 보다는 경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등어, 혹은 갈비에 대한 환경부담금을 붙이는것도
문제라면 문제지만 경유를 올리게 되면, 대중교통 역시 올라가게 됩니다. 경유차를 많이 타는 사람도
서민이고 대중교통을 많이 타는 사람들도 서민입니다. 그들은 버스비 조차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선진국에 비해 경유값이 싸다고 합니다. 이걸 이유라고 들고 나옵니다.
선진국에 비해 휘발유 값은 어떤가요? 선진국에 비해 복지는 어떤가요?
그냥 왠지 고등어가 하도 어이 없어서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