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적에는 부모님이 책장+컴퓨터책상 연결되있는걸 사주셧었는데

이사오면서 그거내다버리고 그냥 큰책상하나 놓고 옆에 서랍장 따로사서 놓고 썻었거든요

헌데 책상이 맞춤제작이라 허리굽지말라고 부모님께서 좀 높게 800mm짜리를 맞췄었는데

이게 높은게 부작용이 어깨가 아파지더라구요

이걸03년도에사서 지금까지쓰다가 어제 책상다리를 잘랐습니다.

보통 책상보니까 720~750으로 나오던데요 그래서 80mm자르려고 표시해두고 자르고나니까

100mm가 잘려버렸네요... ㅡㅡ; 지금보니까 좀 많이낮은느낌입니다.

근데 다리를자르고보니 다리가 정사각형인데 안이 텅텅비었더군요 . MDF 책상이었어요

돈을펑펑쓰는스타일은아니지만 03년도에사서 지금 16년도니 13년이나썻습니다.

물론 외관은 멀쩡합니다..다리쪽에 스크래치몇개있지만 상판은 유리얹어놔서 걸레로닦으니까 깨끗하긴한데..

이참에 원목(집성목) 테이블로 하나사려고합니다.(아래는 다른사람이 올린 제가사려는 책상사진)

근데 검색해보니까 원목테이블이 유리올려놓으면안되는게 상판이 좀 휘어진다는 얘기가있네요

지금 책상하고 똑같은크기로맞출껀데요 

가로세로 1200 750에 높이만 바꿔서 740정도로맞추려고합니다.

상판유리는 크기가똑같으니 쓰려고하는데 ..

원목에는 안씌우는게낫다지만 제가 컴퓨터책상으로쓰는거라 그위에서 밥도자주먹고 그래서 그냥씌우는게나을것같습니다

근데 제가사려는게 원목상판에 하부는 금속프레임으로 되어있는데요 

이런것도 원목상판이휠까요? 1200에 750입니다.

또한 지금 MDF책상도 13년이나썻는데도 거의멀쩡한데

원목책상도 수명이렇게 길게가나요?

금속프레임이 하부에씌워져있는데 이것도 수명괜찮을까요 검은색이니 컬러프레임일텐데 

나중에 뭐 검은색이 까지거나 그러진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