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만화카페를 갔는데
중학생 이후로 만화책 처음보는데
그때 완결못봐서 아쉬웠던 만화들이 쫘르르륵 있네요
크 감동의물결이~~
어느 책을 완결 다 보고 작가의 말 보는데
300원에 빌려보신분들은 미안해 하시고
사서 보신 분들은 지출이 안아까우시길 바란다는 말이 있네유
인터넷에서 불법다운로드도 아니고 어린시절 용돈 써가며 재밌게 봤던 만화책인데
기분이 참
만화방 가서 한권에 300원씩 내며 빌려보는게 미안해야할 행동인진 몰랐네요 ㅠㅠ
어쨋든 한시간에 2천원씩 만화카페 가서 보니까 좋더라구영
커피도팔고 밥도팔고 시설도 잘되있공 쇼파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