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람들이 이런 풍습을 왜 이어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전통, 관습 그런 이유 떠나서 인간이 자신의 머리를 조아리는 행동 만큼 굴종적인 포즈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하는 이는 난 하찮다 대신 잘 좀 봐달라.
보는 이는 그래 내가 너보단 위지.
속 마음 잘 헤아려 보면 핵심은 이런것 아닐까요? 마치 동물들 배 까보여서 위아래 확인하는 것 마냥..
대학생들 군대놀이 하는 짤 보면 병.신들 지.랄이 풍년이네 라는 식으로 욕 먹는데
요따위 구십도 배꼽인사가 환영받는 문화 속에서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닐까요?
경제가 어려워서 시절이 점점 보수화 되니 꼴보기 싫은 모습이 더욱 힘을 받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