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천만원깍고 이직하는건 *짓일까요..?

쟈두쟈두 작성일 16.12.01 18: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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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곳은 신입 초봉 3500입니다.

자동차 1차 밴더고 아침 7:30분 출근해서 8:00에 마치거나좀더 할때는  9시?정도? 그리고 토욜을 출근해서 5시에 마칩니다.타지라 자취생활을 하고 있구요 주위에 아는 사람도 아무도 없어,,집 회사 집 회사 가끔 영화관 이렇게 시간보내는데요;;제시간이 없는게 너무 크고 책상에 앉아서 12시간 맨날 엑셀질만하는데 돌아 버릴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집근처로 이직할려고 합니다...집근처가 공단이 있긴한데 요기 공단은 웃긴게 공단자체가 평균 임금 자체가 낮다보니 4~5천억 하는곳도 신입초봉이 2600~2800이더라구요;;;가면 새로운 업무라 신입으로 2500으로 시작해야 합니다..근데 집에서 걸어서 10분?자전거 타고 5분정도가 걸리는곳입니다.업무는 8:30분 시작해서 5시 마감인데 물론 1~2시간 연장근무는 있구요격주 토요일이고 12시 마칩니다.
지금 이직할려는 곳이 내일 최종 면접인데 일단은 면접볼려고 하는데;;사실 연봉을 천만원깍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정말 미친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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