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교통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푸른달빛조아 작성일 17.01.03 19: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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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직원차를 타고선 지방 출장길에 생긴 사건이네요.

서울에서 고속도로 타고 지방 거래처로 향하고 있던 상황입니다.

근데 그 직원은 2달전 운전면허를 딴 초보고

저는 장농면허로 암울한 상황이었네요 ㅡㅡ

거기에 네비도 좀 꾸려서 뭔가 느리게 반응하고.. 뭔가 반영도 잘 않되는 상황이라

전체적으로 답답한 상황이었네요..

 

그러다 문제가 생긴게 고속도로 집입시는 문제가 없었는데

분기 지점을 이놈의 네비가 잘못 표현해서 지나가기 직전에 3차선을 급변경하게 되고

당연 우측 후방차량이 놀라서 빵빵 거리고 날리 났는데

어느정도는 거리 여유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당연 그후 그분께 죄송하다고 거듭 표현하고 우리들은 서로 이런경우 조심하자고 얘기하며 가고 있는데

양옆이 논밭인  2차선 국도에서 어떤 차량이 뒤에서 빵빵 거리고 쌍라이트를 키면서 따라오더니 반대편 차선을

넘나들며 차 세우라는 손짓을 하더군요..

 

자세히 보니 아까 우측 후방에 있던 그분인듯 하고 엄청 화나있는 상황있듯 한데

당연 그분 맘은 이해하는데 이 상황에서 굳이 이런 상황을 연출하실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 도로도 차량 통행이 적은것도 아니고 주변 도로가 연결되고 공사로 인한 트럭이 왕래가 많아 차량이 이런식으로

정차하면 교통체증이 장난 아닌곳인데..

 

계속 차 옆에 세우라고 빵빵거리면서 따라오시는데..

잘못은 했지만 솔직히 무슨 공포영화 찍는줄 알았습니다 ㅡㅡ

다행히 좀더 지나가니 알아서 빠져주셨네요 ㅡㅡ


초보라 이런저런 상황파악을 늦게한 잘못을 인정하지만

이런식으로 계속 따라다니면서 세우라고 항의하며 따라붙는 차량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위에도 설명했지만 상황이 어떻든 내려서 사과하고 진행해야 하나요?

차량 진행중 죄송함을 표현이 잘 못 된건지 모르겠네요..1483439069686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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