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차량사고가 났는데 책임 비율이 얼마나 될지 문의 드립니다.

상황은 교차로 직좌신호에서 전 1차선에 좌회전 신호를 건너는 도중에 노란불로 바뀌어 정지하였고

제 오른쪽 차선(직진차선)에 저보다 뒤에 있던 버스가 노란불에 가속하여 신호를 건너려하다가 

사진처럼 제차 타이어 윗부분은 좀 긁었네요.

좀 애매한게 제쪽 차선이(1차선) 차선이 좁아서 제차도 오른쪽 차선을 밟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더 짜증나는건 제차에 블랙박스가 해당 시간에만 지워지고 다음 순간부터만 녹화가 되어 있네요 ㅜㅜ

상대차가 버스가 블랙박스가 있다고는 해서 하지만...

올해 차를사서 사고도 처음이고 버스에 승객들도 다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 제차 상태만 찍고 

경황이 없어서 연락처 주고 받은 뒤 사고 접수 하였는데 오늘 보험사 담당직원이 휴무라고 하네요.

친구는 저정도면 수리비용도 적고 저도 오른쪽 차선을 살짝 밟고 있어 책임이 있을거 같다고 하고..

보험처리하면 할증붙고 내년에 보험료도 감면이 안되기 때문에 당사자들끼리 합의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 짱공유 고수님들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