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버지가 좀 흥분하셨는데 잘 모르겠어서요
아버지 형제들이랑 땅 소유로 묘가 있는데 아버지가 묘 근처에 울타리 같은거 치고 형제분들께 양해 좀 구하고
책이나 잡동사니 등의 물건을 좀 갖다놓았나봐요 사람 다니는 길목은 아니구요
그런데 근처 주민이 찾아와서 신고하고 신고 받은 산림청 직원이
땅 소유 아버지 형제분께 경고를 좀 하셨나봐요
아버지 논지는 왜 개인사유지에 침입해서 남의 땅 물건에 왈가왈부 하느냐 이거인데....불법침입 아니냐고...
그 주민이란 사람이랑 산림청 직원이 이유 없이 그랬을 거 같지는 않거든요
뭔가 신고의 근거가 있으니까 행동한 걸텐데...
저도 잘 모르니까; 판단이 안 되서요;
자세한 정황이 아니긴 하지만 산림 관련 잘 아시는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