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무릎연골이 찢어져 1월에 오른쪽
이번에 학교방학하자마자 왼쪽무릎수술을 했습니다
두번째수술이다 보니 확실히 처음때보다 모든것이 한결낫네요
근데 옆에 할아버지 할머니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수술하고 첫날부터 어머니랑 할아버지 할머니랑싸웠습니다
똑같은 돈주고 병원쓰는건데 거의 제자리보다 1.5배 더차지하고
있습니다 저 화장실가려고 어머니께서 휠체어를 끌고오려고
할아버지침상을 옆으로 살짝밀면 지금 자기침상 왜 계속 미냐고
그래서 엄마가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있으면서
혼자방쓰냐고 하면 엄청큰목소리로 화내고
지금 공격하는거야! 이러면서 헛소리나 하고있고
또 수술해서 샤워도 못하고 덥고 찝찝한데 자기 감기라고
춥다고 에어컨 못틀게합니다. 그래놓곤 아이스크림이나 먹고있고
또 아침에 다른사람 다자는데 새벽6시부터 티비키고
밤10시 잘때까지 지가 리모컨들고 보고싶은건만봅니다.
옆에 할머니는 오는사람마다 간섭하면서
짜증나게 하네요..
군대전역후 사람한테 짜증난다는 감정을 잘느껴본적이없는데
이번에 정말 짜증나서 하소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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