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머니가 사회에서보면 말도못걸 짬밥차이이긴 하지만
집에서 가끔 몸살기운있거나 그러시면 병원 밖에서 저한테 주사놔
주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꼭 간호사가 되겠다고
다짐했지요.
그렇게 저는 결국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초과에서 의자왕으로 살아남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기빨려 죽는줄 알았고 하루에도 수십번 정기빨리느라 살이
기하급수적으로 빠져서 지금은 훈남으로 변신했습니다.
그래서 환자들이 제얼굴 보고 겁먹습니다.
구라는 이렇게 쓰는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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