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증을 시골집까지 데려왔네요. ㄷㄷ
어제 남양주 덕소 가서 아는 형님 만났습니다.
정확히 서울은 아니지만 강 건너는 서울임 ㅇㅇ
얼큰하게 한 잔 빨고 잠자리도 신세 지고 왔어요. ㅎㅎ
오늘 아침 일찍 삼전동 다른 형님 찾아갈려고 했더니 전날 술먹고 뻗어서 잠잔다고
안만다고 함. 남자한테 차이다니 ㅂㄷㅂㄷ
식식한 소년님이 햄버거 사준다고 전번 남기셨는데
너무 이른 아침이라 전화하기 곤란해서 그냥 돌아왔어염. ㅎㅎ
양양 동홍천구간 고속도로 터널이 무척 많네요. 마치 지하철 타는 기분 ㄷㄷㄷㄷㄷㄷ
암튼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