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과 같은 나날들이었습니다...ㄷㄷㄷㄷ
8월초 한동안 비가 내리더니...사타구니에 완선이라는 이상한 습진같은 병에 걸렸어요.
약국에서 2종류 약을 주면서 하나는 스프레이인데....이걸 곧휴에 뿌리면
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5분간 지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뿌릴때마다 고자가 되는 느낌이랄까?
이것이 완치되고 나서 며칠 있다가 복통이 찾아왔지요.
바로 요로결석!!!!
이것마저 지옥체험 리메이크!
산모가 애 낳는 고통이 어떨지 모르겠으나... 그에 준하는 응급행 자유이용권이 주어짐!
결국 안가고 3번이나 고통을 받아드렸어요... 결국 빠져나간거 같지만.....
복통이 낫기도 전에...
허리 통증... 이거 때문에 한의원을 일주일 통원치료.... 이제 노가다급 육체 노동은 못하는 건가...
겁이납니다. 물론..그전에도 많이 해본 적은 없지만........
별 수 없는 저질 체력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지옥같은 8월~9월...
다행히 금연한지 한달 + 보름이 되었습니다....
붠가 좋아진 건 없는거 같음...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