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다들 이런 연말연시 선물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정성이 없다, 볼품이 없다, 라고 느껴지시는지? 아니면 이런 정도 선물은 비용이 부담되지
않으면서 작게나마 성의 보일수 있어서 좋다등..
의견 나누어 보았으면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일본에서는 큰 액수의 선물은 아니지만 다들 작은 정성의 선물을 명절이나 연
말연시에 나누더군요.
제가 어릴적 학생시절도 이런 류의 선물을 주고 받은 기억이 나는데 철이 들고 성인이 되면서
점점 선물의 품질이나 크기, 가격등이 너무 부담되는 정도까지 올라가지 않았나 싶더군요.
이제 한해도 거의 저물어져 가네요.
정말이지 올해처럼 다사다난 해가 있을까 싶습니다.
시민의 뜻을 모아 촛불에 불을 밝혀 누구도 해내지 못하리라 하는 일을 해내고야 말았습니다.
올해는 시민 한명, 한명이 모두 영웅이지 않을까 하는 심정입니다.
나라가 각박하니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이 더 절실해 지고 곁에 있음에 감사해야 하지 않을
까 합니다.
연말연시 나 명절에 작게나마 선물을 주고 소중함을 나눠봤으면 하네요.
웃긴글터에 스팸 선물셋트 얘기가 나와 한번 얘기해 봤으면 해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