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치킨먹다가 갑작스레 생각나네요.
저는 몇번 경험이 있는데... 그 이후로 닭고기를 즐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가 시키거나 있으면 먹어요.
그 몇번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털 뽑거나 내장제거, 동강내는거는 별루 어렵지않은데...
목 벨때가 어렵더군요.
혈관찾기가 어려워요. 목뼈 때문에 칼도 안들어가고.
그래서 처음에는 하다하다 목 졸라서 죽이고...
저번에 아버지가 소일삼아 부화기를 사셧는데 그닭들이 컷는지
한번 놀러와서 닭좀 잡아먹고 가라는데... 허휴...
짱공유에도 국민학교 졸업하신분들 많으신거 같은데
닭들 잡아보셧죠?
아, 여담으로...
예전에 아버지가 닭잡을때
닭 머리자른 후 잡고있으라하시고 뜨거운물 뜨러간사이 닭을 노친경험있네요.
머리없는 닭이 시골 집구석을 돌아다닌거만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