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사란말 저만 불편한가요?

솔로부대다 작성일 17.12.12 16: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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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의무도 이행하지않고 권리만 주장한다는 용어로 조무사란 단어 유행처럼 많이사용되고있죠.

실제로도 여기 짱공유에서도 '조무사'로 검색해보면 비하발언으로 쓰고있는사람도 많고요

 

최근에 이슈가됐던 조무사들이 간호사와 같은 정규직권리와 대우를 주장했던 사건도있었죠

실제론 조무사가 간호사의 일까지 했던 불합리함을 피력하기 위함이였지. 간호사와 같은 대우를 해달라는게 아니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니 설사 제가 잘못알았고 그 주장이 맞다고 치더라도

 

직업군의 몇명 일부분만 보고 그전체를 비하하고 비이냥거리는게 옳바른 정신머리 가진 '성인'이 할 생각인가요?

 

 

얼마전 지진이일어났을떄 대피하지도 않고 아기들을 위해 병실을 지킨 성실한 조무사분들도 많습니다. 그분들도

요즘 유행하는 조무사 드립때문에 피해를 보고있고

조무사를 꿈꾸던 사람들도 자존감이 떨어져서 포기하거나 스스로를 조무레기라고 비하하는 문화까지 생겼을 정도라고합니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어린애들도 아니고 타인의 직업을 비하, 조롱하면서 낄낄대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에 그냥 뭐랄까 사람 혐오증까지 생길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말이죠.

 

이런사람들이 자신이 속한 직업이나 단체가 비하나 조롱의 단어가 된다면 자기가 한짓은 생각하지않고 부들부들거리면서 화내겠죠?...

 

그냥 요즘 인터넷으로 사람들이 아무생각없이 적는글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꼭 타인을 그렇게 깍아내리고 비하하고 조롱해야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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