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버스에서

땅콩까라멜 작성일 17.12.18 18: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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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건데 왜 항상 "아저씨 문좀 열어주세요" "아저씨 저 못내렸어요" 외치는 사람 보면 다 여자다
근데 그런 애들 특징은 버스 문열릴때까지 의자에 엉덩이 붙이고 있다가 문열리면 일어나는데 카드 찍다 못내린다 잘못찍을때도 있다 그렇게 미리 준비 안하고 버벅이다가 문 닫히면 저래 소리친다 마치 기사가 무슨 잘못한거마냥 짜증섞인 목소리로 그럼 버스기사 좀 출발 할려 하다가 다시 스고 문열어준다 한두번 본것이 아니야

아... 댓글 단사람 전부 내릴 정거장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이구나
보통은 전 정거장에 정차했을때 미리 일어나서 출입문에 카드찍고 다음 정거장에 내리는거 아니였음? 이게 정상 아님? 내리는 장소 도착해서 출입문 열리면 그때 일어나서 내리는게 정상이였음? 나만 몰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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