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흰둥이가 자꾸 검둥이 나무라는데 너무 그러지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3살밖에 안된시끼가 개구리 올챙이쩍 생각 못한다고
12년 대선배한테 개기는데 우리 검둥이가 너무 순하고 착해서
마음이 아프다..몸도 아프고..정신력도 다운되고..
이빨도 아픈가 본데..그러니 밥도 잘 못먹고 삐적 꼴지
옛날 쫑이가 생각나서 눈물로 앞이 보이지 않을것만 같아요
이제는 두번의 실수를 번복할수는 없는법.. 가기전까지 최선을 다해 돌봐주겠어
얘들아..가고나서 후회하면 소용없다 있을때 잘해.
언젠가는 나도 너도 다 갈때가 온다
남은 인생 알차게 보내야 하지 않겠냐?
옛날에 60살면 오래산거라고 주위 어르신들께서 그러시는데
죽기전에 후회하면 소용없어 이제는 그만 가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살자
공자가 그랬던가?
오늘 저녁 도를 깨우치면 내일 아침에 죽어도 좋다
라는 명언이 떠오른다..
잘살자 개새키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