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들어가자마자 훈련받고 이런 상황이면?
아군의 피와 눈물과 괴로워하는 소리가 난무하는 가운데
적들을 발견하고 파이어인더 홀 준비를 하려는데 상대방 얼굴을 보니까
상대방 얼굴이 이 사람이라면?
하인리히 제페를로(Heinrich Severloh)는 2차 세계대전 배경영화 노르망디 전투의
토치카 모델이 되는 WN-62 토치카의 제 352보병사단 소속 MG42사수였다.
제페를로는 당시에 19살의 갓난 일병이었지만 장교의 후퇴명령 전까지
2정의 MG42로 12,000발을 발사한 후 탄약이 떨어지자
2정의 Kar 98K로 400여발을 쏘아 1,000여명의 미군을 사살했다.
그후 연합군의 포로가 되었으며 후세에
오마하 해변의 괴물(The Beast of Omaha)로 불렸다.
하인리히 제페를로는 2006년에 사망했다.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0&num=203787 -출처-
전쟁은 무서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