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가 지방인데다 지방에 그 시내라는곳에서 약간 떨어진 (3km내외) 외진곳이긴한데
올해만 들어 정전이 3번이나 일어났습니다
올겨울1월경 폭설수준으로 눈내릴적에 한번 4월경 비내릴때 한번 그리고 오늘 새벽에 소나기 잠깐 내리다 말던것 같은데
어찌됐건 오늘도 정전 정전직후 컴퓨터에 데미지를 입어서 파워가 나간건지 전원이 들어오다 말고 픽픽 꺼지는통에
3시간을 어찌어찌 손봐서 다시 가동은 시켜놨지만 부품에 눈에 보이지 않는 데미지를 입은건 아닌건지 환장하겠네요
6개월에 3번이나 정전을 격다보니 정말 스트레스가 너무 받습니다.
짐 3년째 거주중인데 이사 초기에도 정전이 있었긴했는데 그해 한번인가 있고 다음해는 없었던것 같은데
올들어만 3번째 것도 눈이나 비온후에는 불안해서 살수가 없네여 그렇다고 짐 당장에 전기때문에 이사할수도 없는노릇이구
지난 4월 정전당시 복구나온 기사분과 통화중에 노후장비가 있는것 같으니 교체해야지 않느냐 물으니
뉘앙스가 뉘예~뉘예식으로 넘기더군요 지역 한전 고객센터에 전화해봐야 씨알도 안먹힐듯하고
88년도도 아니고 정전떄문 비나 눈오는날이면 불안해서 돌아버릴지경인데
어디 민원을 넣어볼까도 싶은데 어디에 넣어야할지도 모르겠고 민원아니라도 정전 불안없이좀 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