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라정보청장 달도벨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았으면 잠깐 자전거 타러 갔을텐데 말입니다.. 대신 이번주에 다녀온 한강 스토리를 펼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강에 자전거를 타러 가려면 운동부터 열심히 해야합니다. 으쌰으쌰~

아무도 봐주지 않는 제 몸뚱아리라도 챙겨야 하기 때문입죠.

자, 타이어를 교체하구융~ 교체된 타이어입니다. 본트래거 MTB 1.95 쌍입니다.

이제, 공기를 주입해 봅니다.

기계로 주입하는 것이 아닌 손펌프로 주입해야하다보니 흔히 말하느.. ㄸ근 (엄머 부끄러워랏..)이 매우 강력해 집니다.

요즘 대부분의 자전거 펌프들이 프레스타용 아답터를 필요로 합니다. 네이년! 에서 천원에 구매했으요.

조오기 왼쪽 상단에 보시는기 일명 스포크라이트라고 부르는 빤짝이입니다. 

최근 제가 밤에만 자전거를 타는 이유지요. 아래 링크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실제 보시면 "우와~ "하실겝니다.

제껀 휠 당 빤짝이 2개가 연결돼 있고, 30가지 모양변화 (하트, 스페이스, 화살표 등)가 있는 비교적 고사양 모델이라, 

달릴수록 선명하고 이쁜 모양이 나온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64MqMHVSQ0 

자, 이제 안양천을 따라서 한강 합수부지에 갑니다. 뚱까뚱까~

이 날은 안개가 희뿌옇게 낀 날이라 화질이 좋지 않군요. 

그런데 왜 때문에 합수부지에 커플밖에 없는게죠? 왜죠? 마지막은 제 사진으로 테러하고 턴을 종료합니다.

오늘또 저녁에 비가 안 오면 합수부지에 갈 생각입니다만, 에궁에궁.. 무산될 듯 싶어요.

아, 물논! 지금은 일하다가 농띠치다 일하다가 농띠치다 글카고 있습니다. 주말도 쉴 틈이 없네요.

구라겟 형님들은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