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보신 분들에겐 뒤로가기 추천.
이번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재미는 있었지만 조금 난해한 전개와 이해 안가는 설정이 일부 있었네요.
1. 베를린에서 잃어버린 플루토늄은 누가 가져간건가??
2. 존 라크가 화이트 위도우랑 접선 할 때 존 라크를 죽이러 온 사람들은 다른 정보기관 요원인가??
그렇다면 죽이진 않았을텐데?
3. 화이트 위도우가, 본인들은 중개상일 뿐이고 솔로몬 레인을 넘기는 조건으로 플루토늄을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존 라크(아포스틀)와 솔로몬 레인은 사실 한 통속이므로, 존 라크가 솔로몬 레인을 구해서 도대체 누구에게 넘겨야
플루토늄을 받을 수 있는 것인가?
4. 이건 질문이라기 보단 이해안가는 전개인데 마지막에 폭파를 막기위해 열심히 헬기로 추격 할 때,
아포스틀의 목적은 폭파이므로 이단 헌트가 쫓아온다는 사실을 인지 했을 때 컨트롤 기기를 헬기
밖으로 던져버리거나, 추락 후에도 절벽에 떨어져 있던 장치를 발로차서 아래로 떨어뜨려버리면
그냥 끝인데 왜 끝까지 그걸 안버리고 실패를 하는지...
매 시리즈 마다 대표할만한 고난이도 임무(CIA 본부 털기, 빌딩간 점프, 빌딩 등정, 수중 침투) 는 없었지만
팀원 전체가 어려운 임무에 골고루 분산되어서 각자 임무를 수행하는게 오히려 더 현실감 있는것 같기도 하고
이해 어려운 스토리지만 재미는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