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고 종종 무글에 글쓰다가
친구들이랑 술먹고 음담패설 하다가 ㅋㅋ
제경험이야기를 들은 친구들이 한번 글올려보라고 해서 심심해서 써봅니당 ㅋ
시점은 1인칭이라 반말이라도 이해해주세욥
아 재미없어도 이해해주세욥 ㅋ
재미없으면 안쓸게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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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6차 교육과정의 마지막에 학교를 다녔어. 그래서 1년에 봉사활동 40시간을 채워야했지
동네 아는 형이 독서토론 동아리를 해서 거기만 다니면 1년에 40시간을 다준다고해서
그래서 거기 다니기 시작했어
거기서부터 처음이 시작되었어.
처음에 신입동아리 회원들이 인사를 하는데
고1은 나뿐이라 마지막에 인사를 하게되었지
가볍게 소개인사를 하고 마지막에 웃으면서 잘부탁드립니다를 했는데
부회장누나가 마지막에 나를 보면서 환하게 웃던 모습이 기억나네 ㅎ
인사를 다하고 다음주까지 읽어올 책을 다 정하고 전주에 읽은책을 토론하고
그렇게 가볍게 동아리의 첫모임이 끝나가고
마지막에 나는 신상명세를 적어서 회장 부회장에게 제출하고 집에 왔지
첫모임을 마친 후 친구들을 만나서
가볍게 pc방가서 놀려했는데
모르는사람에게 메일이 와있더라고
보낸사람은 그 부회장 누나였고 내용은 밝게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너무 반갑다고 앞으로 잘지내보자고 했었어.
우리집은 가난했어서 집에 다있는 컴퓨터가 없었고
당연히 핸드폰도 없었지
그래서 야동도 몰랐었던 나이야
아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 누나에게 나도 반갑다 잘지내보자는 가벼운 내용으로 회신을 하고
첫모임에 선정된 책을 열심히 읽어서 갔어
고등학교 다니다 보니 야자도 하고 늦게 끝나고 집에 컴퓨터는 없고 핸드폰도 없으니
그누나에게 회신이 또온지도 모르고 여려통의 메일이 온것도 당연히 몰랐어
두번째 모임에서는 읽은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 어떤내용이 좋으니 남았느니 하는
솔직히 나는 재미없었어. 그냥 봉사활동에 눈이 멀어서 갔었으니까 ㅎ
그렇게 다음에 읽을 책을 정하고 끝이났는데
다나가는데 부회장누나가 나는 잠시 남아달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