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사태 이후 남양물건은 사지도 먹지도 않고있었는데 오늘 실패했습니다.
회사 탕비실에 처음보는 라떼 스틱이 있더라고요. 루카스 나인 더블샷라떼??
디자인도 괜찮아보이고 스틱도 두꺼운게 맛있을거같아서 타서먹고 돌아가려는데 위에 조그맣게 보이는 프렌치..
눈에 익은데 하고 뒷면 제조회사를 보니까 남양주식회사라고 되어있더군요.
이전에는 그래도 작게쓰거나 빨대같은거로 로고같은거 가려서 잘 보면 걸러낼 수 있었는데, 아예 남양은 빼버리고 프렌치라고만 적어놔서 깜박 속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