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저는 직딩 3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10대때부터 공황장애를 겪으며 많은 감정을 느끼고 싸우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빛이났으면 했던 20대의 시기에 추억이 없네요.
항상 사람많은곳이 너무 고통스러웠던 몸과 마음의 상태와 현실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책임감이 부딪혀 자신과의 싸움으로 힘든날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지금은 병원도 다니고 나름의 패턴도 알아내는 등 여러 노력으로 많이 나아졌습니다.
물론 이것과 평생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는 각오도 하고있구요.
직장과 별개로 비슷한 이유, 혹은 어떠한 이유로 세상과 등을지고 숨만 쉬며 살아가고있는 분들을 만나고 대화하며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꿈을 갖고있습니다.
언젠가는 무대에서 강연을 하고싶네요.
그 첫번째 시작점으로 한번도 해보지않은 sns 계정을 만들고 제가 쓴 수필을 올리고, 그 글을 제 목소리로 녹음하여 음성도 함께 올릴 생각이에요.
서론이 길었는데 그래서 우선 마이크 장비를 간단히 구매해볼까 합니다.
아주 고가는 구매하기 부담되고 제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을정도의 가성비 좋은 개인 방송용 마이크 추천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얼굴을 내놓고 방송할 마음은 생기지 않아서인지 카메라장비까진 생각하지 않고있습니다ㅎ
사용해보신분들 추천 부탁드리고
꿈을 이뤄서 힘드신분들 조금이나마 어루만져드릴수 있게 힘을 보태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