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완료.
아들 2명 육아.
둘 다 사춘기.
지옥 같았던 집에서 이사.
헤이해진 정신.
망가진 몸.
이제 49세. 곧 지천명...
이 지독한 감기와 함께
모두 떨쳐 버리고.
새로운 시작.
오늘도 새로운 태양은 떠오르고..
아침에 따스한 화이트초코 한 잔.
행복한 시간이 이어지기를..
님들도 모두 괴로움 없이 행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