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사람입니다. 이번에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는 일 때문에 글을 씁니다. 그냥 넘어가려해도 너무 괘씸해서 넘어갈수가없네요. 제주 하키팀 학생들이와있는데 학부모님들이 18인분을 전날 예약을 하고가셨는데 다음날(당일) 감독인지 코치인지 하는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하는말이 음식에서 날파리가 나왔는데 사이다 2병을 서비스로 준게 기분나빠서 예약을 취소하겠다 그러면서 말도 안돼는 핑계를 대더라고요. 당연히 가계에서는 서빙하는 이모님들이 죄송하다 바꿔드리겠다 라고 말을 다 했던 상태고요. 같이 드시던 일행 3분은 괜찮다 라고 말을 하셨었고요. 그런데 그 감독인지하는 사람이 하는말이 이런가계에서 자기 학생들 밥을 먹일수없다는 말을 하고 너무 심한말들을 하더라고요. 사실 저희 음식에서 날파리같은 벌래가 나온건 잘못입니다. 하지만 음식을 만들면서 들어간것도 아니고 손님이 드시던중에 들어간걸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감독인지하는사람은 다른 가계에 이미 예약을 해놨었더라고요. 그로인해 저희 가계에 피해가 크다고 말을하니 그분은 저희에게 경찰에 자기가 고소할거니 저희도 고소하라며 말을하는데 정말 너무 어이가 없네요. 감독이든 뭐든 관심없는데 그런인성으로 누구를 가르치고 지도를하나요?? 양심이 있으면 사과라도 할줄알아야하는거 아닙니까?? 저희가계는 저희 어머니가 힘들게 고생하시며 장사를 하시는데 이번일로 어이가없고 화가나서 잠도 못주무십니다. 제발 자영업자 요즘 너무 힘든데 이런 말도안되는 갑질좀 그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