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술책?
뜰에서 고양이를 찾아낸 린과 사쿠라.
「우냐앙···」
「고양이씨다···」 「고양이씨에요··」
「우후후후. 고양이씨-이!」
「?n! 」
파밧
「도망쳐버렸네···」
「우우---···기다려어---!」
다다다다닷! 냐오오오-!
「엣···뭐지?
···어이, 린. 그런식으로 하면···」
――――10 분후----
「하아압--하아하아··고양이씨···
우---!」
「하아아-악! 」
「고양이씨 싸우려고 하는데요!」
「나 참···뭘 하고 있는거야.
자자, 나비야-. 츠츠츠···」
「우냐? 」
(도도도도도도도···폴짝)
「앗!」 「앗」
「어, 어째서 고양이씨가 아쳐는 그렇게 따르는거야?」
「와~아 고양이씨에요! 쓰다듬 쓰다듬~」
「우냐아」
「큭큭···뭐, 인덕의 차이랄까.
그 이전의 문제지만」
「---···이상하잖아!
어째서 이렇게 귀여운 린님에게선 도망치고선
저렇게 사나운 아쳐한테는 부르자마자 가는거야!」
「고양이씨···에헤헤···」
「사쿠라 치사해! 이잇----!
나도!」
「우냥! 」
폴짝! 타다다다다다닥···
「우와---아앙!」
(뭐, 뒤쫓아 가면 도망쳐버리는 걸까나···쿡쿡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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