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툰-애지몽] 제17화 - 운명적인 만남에 대한 짧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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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은 항상 연인과 보내야만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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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연한 두 엑스트라 중 오빠로 나온 친구는 실제 여자 주인공의 오빠입니다.
저랑 군대에서 만난 친구사이구요.
여주인공을 캐스팅 하는데 가운데서 브로커(?) 역할을 해주었지요. ㅎㅎ
학교에서 같이 발표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 중 신행이 말고 다른 한 명은 제 대학교 동기입니다.
사실 저 장면에서도 지난호에서 소개해드렸던 허승진군(놈)이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엑스트라 주제에 늦게 도착하겠다고 통보해와서 짤라버리고 현장에서 즉석 캐스팅 하였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친구를 다짜고짜 불러낸 것이었지요.
그런데 저 친구도 무서운게 다 찍고났더니 출연료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겁니다.
그것도 러닝개런티로..ㅎㅎ;
조회수 하나당 백원씩 계산해서 달라더군요. ㅋㅋㅋㅋ
이번호 조회수 얼마나 나올지 녀석이 사뭇 궁금해 하면서 모니터링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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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구독자분들 중에 중, 고교생이신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서 노파심에 알려드립니다.
계절학기는 방학 중에 적정량의 수업료를 내고 단기간 코스로 한 학기짜리 수업을 수강하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보통 정규학기 성적이 낮을 경우에 그것을 커버하기 위해 듣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은 조기졸업, 이중전공, 복수전공 등을 위해서 미리 많은 학점을 확보하고자 듣는 경우도 많더군요.
저도 몇 번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만, 뭐 성적이 낮다거나 그래서 그런건 아니고... 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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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복절입니다.
공휴일에 앞서 광복절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태극기도 잊지 마시구요. ^^
아, 앞서 몇 번 말씀 드렸듯이 앞으로 약 한 달 간 페이퍼는 매주 화요일에만 한 번 발행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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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토툰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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