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여행기3)네바다주의 호화도시-[라스베가스] 마지막 순간을 보내며..

깡앤디 작성일 06.03.11 02: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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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개선문과 에펠탑.

9년전에 프랑스에서 실물을 봤던 저로써는 반가운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축소판이었지만.

셋째날 다시 컨벤션 센터로 발길을 옮기고..3시쯤 다시 스트립가로 빠져나와, 미라지에 가봤습니다.

내부에 마치 식물원같은 곳에 생화로 꾸민 곤충,동물들이 여기저기 관광객들 시선을 사로잡고있고..

바깥에 정원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한가하게 사진찍고 시간보내기에 딱 이었습니다.

공항 가기전에 시간맞춰서 빈둥빈둥대다가, 결국 벨라지오 분수쇼를 한 번 더 보러가고,

꿀꺽 침을 삼켜가며 윈도우쇼핑을 즐기면서..이렇게 마지막날을 보냈습니다. 이게 어젯밤이었네요.

LA 1박, 베가스 4박의 짧은 일정이었기에 마지막 순간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렇게 스트립가와 작별인사를 하고, 밤 9시에 공항에 가서 짐부치고 기다리고 있는데,

밤 11시 15분 출발예정이었던 비행기가 원인모를 결함으로 인해

두시간정도 딜레이되어 새벽1시에서야 출발했습니다=_=

빈자리 하나없이 가득찬 기내주위를 둘러보니 승객들 모두 쿨쿨...zz

덩달아 저도 피곤에 못이겨 깊은 잠에 빠지고.. 깨어나보니 벌써 착륙.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주말은 짱공유에서 영화나 받아다보며 집에서 편히 쉬어야겠네요.

1주일만에 왔더니 다소 충격적인 공지가 올라와있군요-_-;네오 사용중단이라니..

아무튼 네오폴더 코인 남은거 빨리 써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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