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포항 나들이 다녀왔어요.
포항에 뭐 볼게 있냐고 하시던데..
정말 볼거리는 바다랑.. 해병밖엔...
그래도 좋았어요. 음식들이 맛깔나더라고요 ~ 복작복작한 서울떠나 한적한 마을로 요양 온 기분이었어요
지금 딱 제철이라고 하길래.. 차로 5시간을 달려서 갔네요.
과메기는 구룡포가서 먹고 왔어요. 한 접시가 3만원 회덮밥이 한그릇에 1만원이네요.
참 과메기 사실 분들 절대절대 구룡포 가게에선 사지 마시고요~
포항 곳곳이 시장이 있어요. 거기서 과메기를 사시면 저 사진의 3배의 양을 절반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영덕가서 대게도 먹고 왔는데
국내산 큰 대게 한마리 5만원에 먹었고요. 수입산 자잘한 대게들은 10~12마리에 5만원씩 팔고 있더라고요
호미곶에서 찍은 갈매기 사진들..
갈매기 밥 받아 먹는 저
마지막으로 수고했어 윤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