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비 장씨 입니다.
지난 일요일 금강을 따라 대청호 나들이 길에 올랐는데요~
대청호를 끼고 한바퀴 돌아 대전 밀면 맛집 [원미면옥]에서 따뜻한 밀면 한사바리 하고 왔습니다
(사진은 직찍이면 좋겠지만.. 모두 펌사진 ㅠ_ㅠ)
대전 동구 비룡동 원미면옥 밀면 타파
가격 우격우격
곱배기는 500원 추가
이건 온면
냉면,비빔냉면도 맛있지만 따뜻한 궁물에 먹는 밀면은 정말 쵝오 =0=乃
한 젓갈 하자마자 닭육수의 풍미가 진하게 우러나와 이거슨 치느님의 환생인가?
알 수 없은 계시로 쥐고 있는 젓갈을 놓치고 치렐루야~치렐루야 방언 터질 수 밖에 없는
묘한 시츄 왈왈 레이션을 낳았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고 왔고요..
아직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한 자판 두들깁니다...
맛있다..
맛있었어..
잊을 수 없어..
온면 속에 치느님..
당신은 정말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