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구리고~ 베니스 영화제 일정이 겹치는 관계로 사람도 굉장히 많아서 광장은 대충 패쓰~
부루노 였나?? 베니스 옆에 있는 작고 예쁜 섬이랍니다^^
신혼여행 온 한국인 아닙니다...
한복 가지고 간 배낭 여행객(본인) 입니다..
(더워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 외국인들은 그저 신기하게만 쳐다보고 말 거는 놈도 없구..)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화질이 딱히..ㅎㅎ
귀찮아서 디카는 두고 다니다가 마지막날 역으로 향하는 배에서 찰칵!
굉장히 불친절한 중국인식당 주인(피자집이기에 들어갔더니 비싸기만 하고 맛도 없고-_-),
공중전화 고장으로 바로 옆에 있는 민박집을 못 찾고 2시간 동안 빙글빙글~
이외에도 이래저래 고생도 많았지만 아름다운 곳이었죠~^^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기도 하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