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한 길인 프랑스길 코스입니다.
약 800km 정도의 길이며, 중간에 저런 식으로 순례길을 홍보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놓은 마을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용량 때문에 사진을 많이 올리지 못했네요ㅠㅠ
저 엉성한 노란색 화살표를 따라 걷기만 하면 되는데 가끔 방심하고 화살표를 놓쳐 길을 잃는 순례자들을 종종 볼 수 있답니다...
심지어 두 번째 온 한국인 여성도 길을 헤맸더군요ㅋㅋㅋㅋ
(저도 5년 전에 처음 갔을 때 한 번 길을 헤매 3시간을 넘게 돌아온 적이 있었죠ㅠㅠ)
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걸은 순례에 흥미를 느끼고 소설 형식의 글로 표현하려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한 웹소설 사이트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읽는 사람이 없네요ㅋㅋㅋㅋ
조회수를 늘릴 묘책이 쉽게 떠오르지 않아 제가 찍은 사진 아래에 살그머니 링크를 남깁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아이디어입니다. 언제고 읽히겠지.. 하며 막연히 고집부리는 친구가 하도 답답해서..ㅎㅎㅎ)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69328
광고성 글이 될 것 같아 조심스러워집니다.
상업적인 용도가 아니라는 변명과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