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회사에서 퓔 받아 자유/수다 란에 간단하게 입국한것 까지 올렸는데요 ㅋㅋ

이제 조금씩 하루하루 있었던 사진을 올려볼께요.

여기가 튜브 피카델리 라인에 있는 캐나다 워터라는 역입니다.

이 근처에 "울랄라 민박"이라는 한인민박이 있는데요. 

갠적으로 정말 강추하는 민박집입니다. 주인 형누나가 정말 잘해주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암튼 최고입니다. ㅋㅋ 영국 한인민박 찾으시는분은 울랄라민박 가보세요 -_-b

 런던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자 갔던 "대영 박물관" 

구경하면서 보니까 우리나라와 다른점이라면 직접 만져볼 수 있는게 많다는점?? ㅋㅋㅋ

눈 앞에서 아무런 구조장애물 없이 만지고 느끼고 하는게 다른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영국 중고딩들도 많이보고 ㅋㅋ 교복 입은 상태에 보기 민망한 자세로 필기 할 때는 *-_-*

화질이 안좋지만 "밀레니엄 돔" 입니다. 2000년에 밀레니엄을 기념해서 만들었다는데 뭐 그냥그렇습니다. ㅋㅋ

튜브라인에 DLR 이라는 노선이 있는데요. 로얄빅토리아 라는 역에서 내리면 에미레이츠에서 만든 Air Line 이라는 케이블

카가 있는데요. 그거 타시면 런던 야경을 위에서 잠깐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잠깐 ㅋㅋㅋ

거리가 짧아서 오래는 못봐요. 요금은 오이스터 카드 위클리가 있으면 싸게 탈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국에 온 목적!!! 축구를 보러 스완지로 가기위해 런던에 있는 "패딩턴 역" 에 왔습니다.

이날 누가오는지 고급 세단 2대가 누군가를 기다리더라구요. 벤틀리 ㅎㄷㄷㄷㄷㄷㄷ

런던에서 스완지까지 3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스완지 예~~~~!!!!!!! 도착!!! ㅋㅋㅋㅋㅋ 이떄 기분은 완전 날아가는듯한 ㅋㅋㅋ

왜냐면 도착후 6시간뒤에 "캐피탈원 컵 4강전 스완지 vs 첼시" 전이 시작돼기 때문이죠 ㅋㅋ

스완지에는 숙소가 별로없었는데요. 제일 추천하는곳은 바로 이 스완지역 바로 맞은편에 있는 "그랜드호텔"

내부도 깨끗하고 1층에 펍도 있습니다. ㅋㅋ

대부분 조식이 포함 돼있는데요. 조식 때 먹고싶은 만큼 퍼올수 있는 빵이 있는데요.

그 맛은......죤나 정말 죤~~~~~~~~~나게 맛있습니다 -_-;;;;

딱 두입 먹고서 우리나라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거기 빵은 빵도 아니엿구나.... 이생각 했습니다. ㅋㅋ

정말 부드럽고 맛있고 입에 들어가는 순간 녹는다고 해야하죠 ㅠㅠㅠ 아직도 생각나네요 흐흐흐

암튼 스완지 그랜드호텔에 짐을 놓고!! 경기장으로 출발했는데요.

아마 이때 눈이 엄청 왔습니다. 속으로 경기취소까지 생각이 들 정도로;;;

택시도 안잡히고 .... 시간은 없고..... 그래서 그냥 걸었습니다 ㅋㅋ

여행 왔으니 걸어야죠 ^^ 근데 시간이 한 40분정도 걸렸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제가 이번 축구여행 하면서 좋았던건 자리가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골대 뒤 자리를 좋아하는데요. 모든 경기 골대 바로 뒤에 앉아서 선수들을 정말 가까이서 봤습니다.

잔디 냄새가 풀풀 나니 환상이더라구요 ㅋㅋ

근데 역시 축구광들이 많다보니 응원이 정말 와우 ㅋㅋ 욕은 기본이요 액션은 필수 ㅋㅋ

특히 꼬맹이들이 욕을 찰지게 하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기성용!! 인기 대박입니다.

현장에서 볼때 기성용 패스는 정말 기계처럼 컴퓨터 처럼 정확하게 다 딱딱 떨어지더라구요

다른선수가 롱패스 나 짧은 패스하면 그냥 가만히 있거나 응원가를 부르는데

기성용 선수가 롱패스나 킬패스 짧은 패스 암튼 패스만 하면 판타스틱 키!! 이럽니다 -_-b 

저 한테도 Ki Ki Ki 이러면서 다가오고 ㅋㅋ

이경기에서 그 유명한 볼보이 구타사건 ㅋㅋㅋㅋ 스완지 서포터즈들이 다 뛰어내리고 난리났습니다. ㅎㄷㄷㄷㄷ

암튼 무승부로 스완지 결승진출 (이미 우승했죠 ㅋㅋ)

이때부터 사람들이 웸블리 응원가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ㅋㅋ

경기 끝나고 다시 호텔로 가는길이 어찌나 힘들고 귀찮던지......

그래도 평생소원인 영국축구 눈앞에서 보니 좋았습니다. ㅋㅋ

이경기를 포함해서 EPL 2경기 + 우리나라 A매치 1경기 보고 왔는데요.

그 내용은 다음에 또 올릴게요 ㅋㅋ

# 영국여행 카드사용 팁 #

저도 출발하기전 막 알았던 내용인데요

유럽은 IC칩 카드를 적극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마그네틱을 이용과 대조적이죠

그래서 카드기계도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마그네틱은 긁는 기계지만

유럽은 IC칩 부분을 집어넣어서 정보를 읽는 기계입니다.

거기에 따른 비밀번호를 눌러야 된다는 정보가 항간에 많이 떠돌아다녔는데요.

(보통 IC비밀번호는 6자리 라고하는데요, 근데 우리나라 카드 ㅄ들이 거기에대해 잘몰라서 물어봐도 그냥 뒤에 00 붙이세요 라는 상담이 끝입니다. 우리은행 카드는 4자리 IC비밀번호와 6자리 비밀번호를 같이 등록해줍니다.)

저는 현대카드와 우리은행 카드를 쓰고 있지만 영국에서 IC 비밀번호를 요구한적은 없었습니다.

바로 영수증 나오면서 싸인을 받는식인데요.

여기서 중요한 정보 하나!! 

외국에서 카드 쓰실때 반드시 카드 뒤쪽 서명란에 본인 서명이 꼭 돼있어야합니다.

본인 서명 안돼있으면 절대 결제 안해줍니다.

그리고 본인 서명있으면 결제하고 영수증에 싸인한 것과 비교해보고 같으면 돌려줍니다 (-_-;;;)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각 카드회사에 IC칩 비밀번호는 상담하시고 떠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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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게시판 용량이 적어서

많은 사진은 못올리네요 ㅠㅠㅠ